알면좋은 공모주 이야기

애드바이오텍 공모주 상장 수요예측 결과 기관경쟁률 의무보유확약 공모가

KAIROS-LAB 2022. 1. 13. 21:00
 

 

지난 3일간 매일마다 공모주 청약일정이 있었습니다. 지난 12월에는 공모주 가뭄이어서 그런지 무언가 적응이 안되는 것도 같은데요. 그래도 공모주가 많으니 좋네요~

이번에 상장된 오토앤 케이옥션 외에도 1월에는 정말 공모주 풍년입니다. 역대급 대어인 LG에너지솔루션, 그리고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이지트로닉스 나래나노텍 아셈스 등 차례로 이달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세번째인 애드바이오텍 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가장 중요한 내용은 포스팅 가장 하단에 작성해놓았습니다.

과거 에드바이오텍과 비슷한 수치(기관경쟁률, 의무보유확약)을 가진 종목들의 주가가 과연 얼마나 상승했을지 기록했으니,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에드바이오텍 에드바이오택 애드바이오택 (혹시 모를 검색을 위해, 종목을 한번 더 언급해보겠습니다 ㅎㅎ)

 

애드바이오텍 청약 주요정보

상장일 확정공모가 의무보유확약 기관경쟁률 주관사


상장일
확정공모가(원)
의무보유확약
기관경쟁률
주관사
미정
7,000
0%
102.15 : 1
대신증권

애드바이오텍의 주관사는 대신증권 입니다. 기관경쟁률과 의무보유확약은 최악의 수치입니다. 공모가 밴드는 7000~8000원이었으나, 최하단 공모가인 7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업종
매출액
전년대비 매출증감률
순이익
전년대비 순이익증감률
의약품 제조업
98억 1531만원
+5.05%
-73억 4492만원
-330.58%

에드바이오텍의 업종은 의약품 제조업입니다. 매출액과 매출증감률, 순이익과 순이익증감률을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전년대비 순이익증감률이 굉장히 많이 감소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드바이오텍 수요예측 신청가격분포 및 배정주식


구분
참여 건수
신청 수량
비율
밴드상단초과
13
10,232,000
4.59%
밴드상단(중간값 포함)
42
18,470,000
14.84%
밴드하단
144
62,800,000
50.88%
밴드하단미만
65
5,532,000
22.97%
미제시
19
7,154,000
6.72%
합계
283
104,188,000
100%
모집대상
배정주식수(주)
배정주식비율
모집총액(원)
일반청약자
340,000
25%
2,380,000,000
기관투자자
1,020,000
75%
7,140,000,000
합계
1,360,000
100%
9,520,000,000

애드바이오텍의 신청가격 분포는 많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미제시를 제외하고도 약 70% 수준이 밴드 하단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최근 상장된 공모주 20종목 비교

의무보유확약 및 기관경쟁률


최근 상장공모주 20종목 의무보유확약 비교그래프

최근 상장공모주 20종목 기관경쟁률 비교그래프

 

 

정리

애드바이오텍 유사종목 ( 의무보유확약 기관경쟁률 ) 비교 포함


기업명
기관경쟁률
의무보유확약
시초/공모(상장시작가)
공모가 대비 등락률
애드바이오텍
102.15 : 1
0%
?
?
에스앤디
173 : 1
0.01%
-10%
-33.21%
아이패밀리에스씨
63.1 : 1
0%
+14.6%
-6.8%
지니너스
66.03 : 1
0.1%
-10%
-36.75%

애드바이오텍 공모주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의무보유확약과 기관경쟁률 모두 밑바닥 수준의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의무보유확약은 0% 입니다. 이러한 애드바이오텍과 비교를 하기 위해 유사종목을 모아보았습니다.

이번 유사종목은 에스앤디아이패밀리에스씨, 그리고 지니너스입니다. 애드바이오텍의 의무보유확약과 기관 경쟁율 수치는 비슷하나, 업종이 다르다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 남습니다. 이들의 업종은 각각 기타 식품 제조업과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입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시초가가 +14% 수준을 유지했으나, 나머지 2종목은 처음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출발을 했습니다. 장마감 시에는 3종목 모두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최대 -36% 손실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이번 애드바이오텍 공모주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시초에 상승세를 보이더라도 약수익일 뿐더러, 그마저도 실시간 대응을 하지 못하면 큰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과거의 데이터가 손실이라고 무조건 손실이라는 법은 없습니다. 다만 여러분들의 자산은 소중하기에 보다, 무리를 하는 것보다 안전한 투자를 하셔서 좋은 결과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