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대어 카카오페이가 돌아왔습니다.
역대 최고 의무보유확약 비율,
올 균등 공모방식
이것만으로도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오늘도 역시 발표된 수요예측결과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카카오페이는 2017년 4월3일에 설립된 기업으로,
업종은 기타 금융업,
주요제품은 간편결제 및 간편송금, 기타 금융서비스입니다.
매출액은 2843억7100만원,
순이익은 –250억5100만원,
자기자본은 2041억3500만원입니다.
수요예측결과
| 구분 | 참여 건수 | 신청 수량 | 비율 |
| 밴드상단초과 | 446 | 5,205,975,000 | 28.87% |
| 밴드상단(중간값 포함) | 1,029 | 10,219,345,229 | 66.6% |
| 밴드하단 | 4 | 1,453,942 | 0.26% |
| 밴드하단미만(미제시 포함) | 66 | 603,481,600 | 4.27% |
| 합계 | 1,545 | 16,030,255,771 | 100% |
공모정보
| 모집대상 | 배정주식수(주) | 배정주식비율 | 모집총액(원) |
| 우리사주조합 | 3,400,000 | 20% | 306,000,000,000 |
| 일반청약자 | 4,250,000 | 25% | 382,500,000,000 |
| 기관투자자 | 9,350,000 | 55% | 841,500,000,000 |
| 합계 | 17,000,000 | 100% | 1,530,000,000,000 |
의무보유확약/확정공모가/기관경쟁률
| 기업명 | 의무보유확약 | 확정공모가(원) | 기관경쟁률 |
| 카카오페이 | 70.4% | 90,000 | 1714.47 : 1 |
기업명만 빼고 본다면,
의무보유확약 비율
기관경쟁률 매우 좋은 수치입니다.
다만,
자회사를 너무 많이 상장한다는 카카오의 부정적인 시선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이 아쉽습니다.
한가지 더 살펴볼텐데요.
올해 기관경쟁률 1700:1 수준의 공모주는
시초에 흔히 말하는 따상의 ‘따’로 시작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기업명 | 기관경쟁률 | 의무보유확약 | 공모가 대비 시초등락률 |
| 삼영에스앤씨 | 1762 : 1 | 15.72% | 100% |
| 카카오뱅크 | 1732 : 1 | 45.28% | 37.68% |
| 아주스틸 | 1776 : 1 | 16.33% | 100% |
| 카카오페이 | 1714 : 1 | 70.4% | ? |
올해 들어 1700 수준의 기관경쟁률은 3종목이 보였습니다.
그중 2종목은 '따'를 기록했고,
같은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뱅크는 37%수준의 약간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카카오뱅크는 공모가를 훌쩍 넘어 3일 연속 주가가 상승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들을 잘 참고하셔서
공모주 청약에 좋은 성과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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